이날 공연은 보은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이다.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발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속에서 가진 이날공연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보은군민들에거 위로외 희망을 선사하는 공연이었다.
특히 이공연에서 박홍순 강사가 '인상주의, 빛과 일상의 예술' 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하는 이색적인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구동숙 단장의 지휘로 드뷔시, 포레, 생상스 등 인상주의 시대 작곡가 음악연주와 테너 최진호, 피아니스트 조영훈, 프랑스 유학생 라르비아자의 시낭송 등이 이어진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1000 여석이 마련된 공연장에 100석미만의 관중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구동숙 단장은 코로나19속에도 지역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한 보은군민들의 성원속에서성공적으로 마치게되었다며 앞으로 보은군민들을위해 더좋은 공연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장에 참석을못한 보은군민들을위해 이번공연내용을 유튜브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채널에서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