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은 현재 43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으로 하고 있으며, 28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하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예우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5천여 명에게 한 사람당 7만 원 상당(시비 5만원, 구비 2만원)의 온통대전 무기명카드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