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공공교통 연계 원스톱 환승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김찬술 대전시의원은 3일 “광역철도 1단계가 완료 될 경우 지하철, 버스, 트램, 타슈 등 공공교통의 원스톱서비스을 위한 환승 체계 구축 등 사전점검 및 운영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며 환승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열린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종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물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 조례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개정취지와 내용 등에 대해 질의를 진행했다.
질의에서 오광영 의원은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 조례와 관련해“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우선 시범사업 실시 후 일용근로자, 특수고용노동자 등 까지 확대 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명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소상공인으로 창업할 때 지역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실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을 원활히 돕기 위해 조례를 일부개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광복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정비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