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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기술(주) 연구소’ 대전 유치 일등공신, 김경훈 복지환경위원장 감사패 수여

본사 직접 찾아가 임원진 설득 등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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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1 19:29
  • 기자명 By. 남상식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경훈이 ‘수자원기술(주) 연구소’를 대전에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 위원장은 ‘수자원기술(주) 연구소’이전 부지를 물색한다는 정보를 알아내고 개인적인 인맥을 활용해 충북청원으로 이전을 검토하려 했던 ‘수자원기술(주) 연구소’가 대전으로 이전하는데 큰 공로를 세운 것 이다.

수자원기술(주)는 현재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3개지사와 31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수자원 설비 전문 엔지니어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 28일, ‘대전시와 연구소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수자원기술(주)는 수자원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운용할 수 있도록 예방점검 및 진단과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종합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25년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주요시설물 및 관련 설비 등의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및 에너지 진단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수력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어 인도 리킴로 수력발전소, 이라크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 아프가니스탄 소수력발전소 등 우리 수자원기술을 해외에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 위원장은 성남 소재 본사를 직접 찾아가서 임원진을 만나 설득하는 것은 물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와의 연계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자원기술(주)의 연구소 이전을 대전으로 결정하도록 하는데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위원장은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바를 한 것인데 이와 같이 영광스런 감사의 뜻을 전달받게 돼 오히려 부끄럽다”며 “대전시의 물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시민과 기업의 뜻으로 받아들여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대전이 물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향후 수자원기술(주) 본사까지 대전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의회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앞으로 대전의 물산업은 대전시와 시의회의 긴밀한 협력 아래 한국수자원공사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의 연구기관 및 KAIST 등과 연계해 미래 BLUE GOLD 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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