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단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 간 성심당 빵 세트와 커피믹스를 입주기업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기쁨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근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산단은 그동안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야구관람,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올해는 간식제공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했다.
김종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이 간식을 통해 잠시나마 작은 기쁨을 누리길 원하는 마음으로 간식 제공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