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진천군 지역화폐를 만들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7일 충북 진천군청 회의실에서 군과 ‘진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진천사랑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폐공사는 진천군에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조폐공사는 종이,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과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해 서비스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