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진행된 충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에 따라 화랑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청년극장은 지난달부터 온라인으로 공개한 우수 레퍼토리 연극 ‘기막힌 동거’에 이어 이번 무대도 함께 펼친다.
바람깨비는 친구가 없는 소이라는 소녀가 도깨비들을 만나 우정을 나누며 변화하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 초연 작품으로, 연극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극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군민회관에서 13시 30분, 15시 30분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공연 녹화본은 오는 22일부터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극단 청년극장(043-269-11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