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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담배는 끊어도 청렴은 끊지 마요'

한밭중, 학생 청렴문예대회…표어·포스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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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8 11:44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한밭중학교 청렴문예대회 포스터 부문 금상 작품.(제공=한밭중)
한밭중학교 청렴문예대회 포스터 부문 금상 작품.(제공=한밭중)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쥐도 새도 모르게 이뤄지는 청탁, 쥐도 새로 모르게 더러워지는 나 #뒷돈의 액수는 점점 커지지만, 양심의 크기는 점점 작아집니다 #청렴은 당신을 채워주지만, 비리는 당신을 갉아먹습니다

한밭중학교 학생들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밭중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청렴문예대회를 열고 반부패와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하는 표어와 포스터 작품을 제출받았다.

더불어 1학년은 도덕 교과의 '도덕적 행동', 2학년은 기술·가정 교과의 '청소년기의 생활 문제와 예방', 3학년은 사회 교과의 '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 단원을 연계, 영상을 통해 청렴 의미를 돌아보고 투명한 사회적 기반 형성을 위해 개인과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을 고찰했다.

학생들은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가장 쉽고 간단한 원칙이 정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패하고 불투명한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비리를 고발하는 용기가 없는 사람임을 알게 됐고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 있는 시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감상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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