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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한컴그룹 '이게 바로 미래세상'

2021 제1회 MARS 월드포럼 국내외 석학 1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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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9 14:05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와 한컴그룹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한컴그룹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미래의 세상은 이렇게 열리고 달라집니다."

대전시와 한컴그룹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MARS는 Mobility(모빌리티), AI(인공지능), Robotics(로봇), Space(우주)의 각 단어 앞 알파벳을 따와 조합했다.

이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하 메시지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육군 등 과학수도 대전을 이끌고 있는 관련 전문가들과 기업이 대거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17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드론, 로봇 등 관련 기술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됐고, 시민에게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사로 미국 NASA Solar System Ambassador 폴윤교수와 연세대학교 미래항공우주기술센터장인 이동규 교수는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와 우리의 우주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휴먼노이드 로봇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인 데니스홍 교수도 영상으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주요 강연자는 모빌리티분야에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 프랑스 Parrot사의 Chris Roberts 마케팅총괄, 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단장,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가 참여했다.

항공우주분야에는 박기태 공군 우주처장,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안재명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 김경만 과장, 엔비디아코리아 함흥용 전무, 인텔코리아 김준호 전무가 참석했다.

로봇분야는 육군 드론봇전투발전센터 서정원 센터장,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와 실리콘밸리의 B GARAGE 김영준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월드포럼은 지난 2월, 대전시와 한컴그룹이 한국형 디지털 뉴딜의 중심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ICT 융복합 대표기업인 한컴그룹과 국내 뉴딜 산업 선도도시인 대전시가 상호 협력한 결실로 평가된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MARS 월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항공우주,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의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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