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K-바이오 랩허브’유치 준비 완료

K-바이오 랩허브 추진기획단 2차 전략회의 개최, 사업계획서 최종검토에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10 16:30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과학부시장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공모 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대전 유치를 위한 추진기획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0일 오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하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과학부시장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공모 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대전 유치를 위한 추진기획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전략회의로 ‘케이(K)-바이오 랩허브’의 구축·운영 전략을 담은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산·학·연·병 간 협업을 통한 유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에 공고된 ‘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국비 2500억을 투입해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기업에 필요한 입주 공간과 연구개발용 시설을 갖춘 바이오 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2곳이 유치를 신청할 정도로 열띤 경쟁 중이다.

시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R&D)역량과 자원이 집적된 혁신 거점도시로서 2019년 4월 허태정 시장이 랩허브의 모델인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을 방문하고 돌아와 관련 사업추진을 정부에 제안했고, 어느 도시보다 먼저 대전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을 준비해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전은 기저기술(deep tech)과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바이오 관련 창업이 활발하고, 자생적 생태계가 이미 조성돼 있는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라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