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 본사에서 ‘홍수기 대비 전사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댐 운영계획, 개선대책 등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4개 유역본부, 20개 다목적댐 지사 등이 참여해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 과 연계 추진해 온 대책을 점검하고, 홍수기 대비 댐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올해 홍수기에 적용되는 주요 대책들은 관계기관 협업, 댐운영 개선, 지역소통 강화 세 가지다.
또한 회의에서 수자원공사에서 관리중인 20개 다목적댐 운영현황과 홍수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재현 사장은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