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리더쉽플랜(CLP) 정착, 상록로타리클럽 연수 확산, 천안상록로타리 브로셔 제작 및 탈회율 0% 도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천안상록로타리 리더로 PHF 5구자 등 5가지의 중점사항을 상록회원들과 아름다운 봉사의 동행을 시작하겠다.”
14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상록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김명희 14대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1부 이임식에는 김숙자 이임회장의 개식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등의 의식행사와 표창패 수여, 이임사, 회장메달 및 클럽기 인수인계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취임식은 김명희 신임회장 취임사,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수여, 신입회원 선서 회원패 전달, 재단기부금 전달, 총재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3대 회장으로 영예롭게 임기를 마친 김숙자 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며 “지난 1년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전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각분과위원장 등 회원께 감사하다”고 했다.
14대 회장을 맡은 김명희 신임회장은 취임에서 “인생에 굴곡이 있듯이 저희 클럽도 많은 굴곡이 있었다”며 “그 힘든 가운데 끝까지 클럽을 지키고 성장시킨 역대회장들의 노고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특히 여성회원 33명의 천안상록로타리클럽 재단위원회(위원장 김시유)는 재단 약정금 중 기부금 2300만 원 목표금액 85%를 달성해 현금으로 문상식 총재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성지 문상식 총재, 덕헌 유영동 전 총재, 차차기 해암 박홍전 총재, 황명환 천안 3지역 대표, 라임 이정재 사무총장, 한결 황혜경 기획실장, 이병열 천안4지역 클럽관리위원장, 매헌 임승환 사무차장, 윤슬 이예린 3지역 기자, 도솔클럽 김세한 회장, 천안4지역 목주클럽 경희 이일석 회장, 새천안클럽 박용순 회장, 천안 능수클럽 현진옥 회장, 찬안 도솔클럽 김세한 회장, 천안 동남클럽 신태규 회장, 천안 천지클럽 문상철 회장, 천안 희망클럽 김상필 회장, 천안 리더스클럽 이준경 회장, 천안 동호 클럽 장재식 회장, 천안 버들 클럽 허승호 회장, 다온 허성회 차기 청소년 연합이사, 좋은씨앗 공동체 김경애 대표을 비롯한 지구임원, 각 클럽 총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