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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로 만든다"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 총회 발족식서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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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5 15:02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15일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 센서기업인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전시 센서산업화 성과 보고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 발족식에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대전’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5일 ICC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시 센서산업화 성과 보고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 발족식에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대전’ 조성 의지를 강력 표명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첨단센서산업 메카 도시 조성 의지 표명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는 15일 ICC호텔에서 개최된 대전시 센서산업화 성과 보고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 발족식에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대전’ 조성 의지를 강력 표명했다.

한국센서산업협회는 대전지역 센서기업들이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서 센서기업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해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협회이다.

센서산업은 2024년 전(全)세계 사용되는 센서 수는 1조 개가 넘는 Trillion Sensor 시대가 도래하고 2030년경에는 10조 개를 넘어 현재 반도체산업을 앞지르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현재 대전지역은 약 200개의 센서기업과 센서기업 지원에 필요한 첨단센서 Fab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덕특구 내 축적된 혁신기술과 KAIST와 지역대학의 전문인력 등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센서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시는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조성과 시장선도 K- sensor 기술개발사업 진행을 위해 산업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첨단센서 예타사업을 기획해 지난해 연말에 과기부 예타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 현재 예타조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와 상호협력해 장대 첨단산업단지 내에 첨단센서 연구시설, 창업시설, 기업지원시설이 동일공간내에 어우러진 앵커시설 기능의 ‘첨단센서 혁신성장센터’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서특화단지로 개발해 첨단센서 인프라와 센서기업을 집적화하고 디지털뉴딜과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이 오고 싶어하는 첨단센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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