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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적인 특수영상 도시 꿈꾼다

국내 특수영상 기업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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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5 16:36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15일 진흥원에서 국내 특수영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대표,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등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세계적 특수영상 도시 도약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15일 진흥원에서 국내 특수영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대표,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등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허태정 시장, 김진규 진흥원장, ‘리얼라이즈 픽쳐스’ 원동연 대표, ‘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 ‘아트엑스’ 홍정훈 대표, ‘디엠라이트’ 김동민 대표, ‘스캔라인 VFX코리아’ 홍성환 지사장, ‘JK필름’ 윤제균 감독,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정재훈 사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특수영상 분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도룡동 특수영상복합단지 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300억원이 투입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정부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은 영화, 드라마, 광고 분야 특수영상 제작의 핵심인 가상 프로덕션 구축, 기초 기술 공동개발 협력, 특수영상 개발과 제작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 기술사업화 공동 운영을 위한 거점센터 공간 조성과 대전지사 설립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업은 특히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뿐만 아니라, 운영과 활성화에도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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