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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카약 타고 즐기는 ‘유유자적 물길 여행’

화양계곡 상류인 박대천코스 동우회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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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5 18:39
  • 기자명 By. 손근덕 기자

괴산의 청정수렴한 자연경관이 물길 따라 유유히 노를 저으며 물길 여행을 즐기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

화양계곡 상류구간인 달천의 박대천코스는 전체적으로 유속이 빠르며 평수 구간이 짧고 곳곳에 급류가 있어 짜릿하게 카약킹하는 동우회원들에게 최적코스로 뽑히고 있다.

달천상류코스인 화양동 후평숲 야영장에서 괴산댐앞인 거봉교까지 대략 7~9km와 김시민사당, 이탄유원지, 목도강수욕장을 거치는 대략 15~17km정도의 코스는 전체적으로 평수가 있고 간혹 급류성 여울구간도 있어 가족들과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코스로 카약을 즐기는 회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한 불정면 목도강수욕장에는 화장실, 개수대 및 샤워시설이 설치돼 있어 카약 캠핑지로 카약을 즐기는 동우회에게 최적격지 뽑히고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괴산에는 더키타는 사람들이라는 카약동우회원 200여명이 찾아 불정면 목도강수욕장에서 2박 3일간의 캬약 캠핑을 즐기기도 했다.

괴산에서 두번째로 카약을 즐긴 대현아빠(인터넷 닉네임)는 “괴산의 청정수련한 자연경관을 따라 카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인거 같다”며 “이번에는 동우회원들과 함께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괴산군은 천혜의 자원인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문화의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과 괴강광관지, 청천수변공원이 있는 달천강, 앞으로 조성될 이백리양반길을 활용한 지속적인 관광명소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괴산/손근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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