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재학생 등 25명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해‘스마트 리크루팅 우수기업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탐방은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실시됐다. 청년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분야에 핵심기술을 보유한 ㈜바이브컴퍼니,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세종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참가자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약 7km 코스를 운행하며 자율주행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스마트 리크루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스마트시티 산업 우수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세종상의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지역 청년의 브릿지 역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