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사장은 24일 건설회관에서 다양한 국책사업과 고난도 공사 성공적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날 수훈 영예를 누린 윤 부사장은 1987년 계룡건설에 입사해 34년간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건설 신기술 개발로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2건의 신기술과 13건의 특허, 1건의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기 단축과 시공비를 절감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윤 부사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과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2009년 당진-대전·공주-서천간 고속도로 건설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그 동안 동탑산업훈장, 석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대통령산업포장 등 다수 훈장을 수훈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