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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탄력’

자연휴양림 지정…350여억 원 투입 숲속의집·야영장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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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9 10:49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감도(서산시 제공)
서산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감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가야산 자락, 운산면 신창리 산 15-2번지 일원 40만㎡가 산림청으로부터 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총 350여억 원을 들여 생애주기에 따라 산림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과 산림복지단지 그리고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연휴양림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산림청으로부터의 예산 신청을 비롯한 실시설계 용역 등 본격 조성에 돌입하게 됐다.

시는 85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자연휴양림 일원에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장 등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 중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시민,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지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휴양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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