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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인력미스매치 해소한다”

경제단체-대전고용노동청, ‘대학·직업훈련기관협의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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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29 17:5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29일 대전 경제인단체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대학·직업훈련기관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29일 대전 경제인단체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대학·직업훈련기관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경제인 단체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지역산업 인재 양성을 통한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대전노동청은 29일 대전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세종충남 경영자총협회 등 경제인 단체 및 대학협의회와 ‘대학·직업훈련기관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세종충청지역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의 가장 중요한 시발점인 향토기업 인력수급을 원활케 하고, 직업훈련 수료생 및 대졸자 취업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을 통해 경제인 단체는 지역인재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인식 개선활동을 추진한다.

이어 대전고용노동청은 기업체와 대학·훈련기관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지도 및 지역 강소기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고광훈 청장은 “훈련수료생 등 지역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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