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박영자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 장성숙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정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시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상생발전에 대해 상호 협의했다.
박영자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다문화가정과 화합하고 단양군민으로 자긍심을 높여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지난해 6월 단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원주민들과 원만한 관계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