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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대전 반석~세종 조치원 광역철도구축계획 확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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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30 16:1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30일 성명을 내고 세종시 지하철 시대를 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에 대해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철도망 계획 확정은 “세종시도 이제 미래를 뜷고 달리는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되었음을 선포한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시민이 힘을 합해 이룩한 민심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갑 위원장은 이날 “대전~조치원 간 지하철 건설은 세종시 역사의 새로운 장을 펼치는 기념비적 쾌거이자 도시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라며“지하철 건설을 염원하며 범 세종시민 서명운동 등을 벌인 15개 시민단체와 서명에 참여한 1만5000명의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과정은 ‘국민의힘 당의 정책 전문성이 입증된 사례면서 현 시장의 무능이 공개적으로 증명된 실증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대전~조치원 지하철 건설은 지난해 4.15 총선 당시 국민의힘 김병준 세종시갑 후보가 제안 한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최민호 세종시갑 당협 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세종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건설을 추진하자고 이춘희 시장에게 공개 질의를 통해 촉구했다.

하지만 이 시장은 지하철 건설 건의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 위원장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시민 서명 운동을 벌여왔다. 국토부는 지난 29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반석~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공항)사업을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결정·고시를 발표했다.

최민호 위원장은 “지하철 건설은 이제 밑그림이 그려졌을 뿐이라며 이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정책적 지원과 정치적 열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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