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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재알림시설 'SAFEMATE', 세종전통시장 대형 참사 막아

화재 시 소방서·지자체·점주에 화재상황 자동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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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30 14:5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KT의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알림시설 'SAFEMATE'가 세종특별자치시 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은 지난 27일 화재가 발생한 시장 내 과일가게 (사진=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의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알림시설 'SAFEMATE'가 세종특별자치시 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은 지난 27일 화재가 발생한 시장 내 과일가게 (사진=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KT의 사물인터넷 기반 무선감지 화재알림시설이 화재를 초기진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내 전통시장의 과일가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세종시 전통시장에 설치된 KT의 화재알림시설인 'SAFEMATE'를 통해 119 자동신고 이후 조치원소방서에서 출동해 7분 만에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감지하면 부저가 작동되며, 관할소방서, 지자체, 점주에게 화재의 위치와 종류, 점주의 정보와 화재진행상황 등을 자동으로 통보한다.

화재가 발생된 상가의 점주는 문자메시지와 앱을 통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화재는 관할 소방본부의 철저한 재난상황관리와 KT의 통합 IoT관제센터의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등이 긴밀히 협력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현석 광역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것같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화재알림시설의 유지관리로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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