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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분기 유아학비 지원

지역 공·사립유치원 248개원 유아 대상, 총 1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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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02 11:5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사립 유치원 248개원 2만1041명에 대한 올 2분기 유아학비 182억9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해 공립 월 13만원, 사립 33만원이다. 전년대비 2만원 인상됐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http://bokjiro.go.kr)을 통해 지원 자격을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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