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국 237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한누리주거복지센터, 아침햇쌀 떡 베이커리, 휴먼 디앤씨, 하늘 자원 협동조합 4개의 자활기업과 건강마을, 하마 김밥, 바삭, 해드림 등 11개의 사업단, 4개의 수자원 위탁사업, 가사간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역량 강화,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희망키움 통장 등의 지원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9명의 직원과 약 150명의 저소득층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장영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들의 복지 마인드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천과 제천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