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골선은 온석동에서 성연면으로 가로질러 넘어갈 수 있는 길로 그간 도로 폭이 좁고 겨울철 결빙 등 통행 불편으로 이용자가 적었던 구간이다.
지난 2018년 공사를 추진한 메지골선 확포장공사는 높은 지형으로 인한 종단 계획고 조정 등 주민협의과정을 거친 후 2020년 7월 공사가 재개되어 준공하게 됐다.
총 450m 구간에 8억여 원을 투자한 확포장공사는 성연테크노밸리와 서산 시내의 빠른 이동 통로로 활용되어 교통량 흡수 및 분산 등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