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밭대학교에 따르면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와 금.반.지(금융권 반드시 취업하지) 아카데미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개인별 준비도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 취업을 돕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이뤄졌다.
1단계인 온라인 특강은 금융권 채용동향 이해와 채용전형별 취업전략 강의로 구성했고, 2단계 개별과제는 개인별 관심 금융기관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PT면접 대비를 위해 주어진 사전과제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3단계 실전연습 컨설팅은 NCS 필기시험 진단평가 실시, 채용전형별 소규모 분반 실전연습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12일 1단계로 다섯 대학 일자리센터 관계자 10여명과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열었다.
이 중 약 20명이 오는 15일과 16일 2단계 과제수행을 거쳐 3단계 실전연습 컨설팅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