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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예방 특별점검 나선다

식당, 카페 등 위생업소 대상...논산경찰서·외식업지부와 연계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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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6 11:4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계룡시청 전경)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계룡시청 전경)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통해 시민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경찰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식당, 카페, 이·미용업소, 숙박시설, 목욕장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점검사항으로는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등 명부 관리 실태 ▲24시 이후 영업 제한 준수 여부 ▲상시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이행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 및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위반사례 적발시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 해당업소 운영 중단 등 무관용 원칙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의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 준수는 물론 방문하는 곳마다 안심콜 전화 또는 QR체크인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필요한 ‘안심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여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업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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