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스텝, step.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기업 재직자 맞춤형 이러닝 연수’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협약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사내교육 등에 활용하도록 이러닝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기업 재직자 맞춤형 이러닝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개별 기업의 특성에 따라 학습기간 및 수료기준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과정운영 시 전문 강사 및 운영인력을 배정해 기업체 구성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기업들의 참여가 급증하며 참여기업의 수는 3.14배, 참여인원 수는 2.92배가 증가했다”며 “올해도 이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등 많은 기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창헌 평생교육원장은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4차 산업 및 디지털 직무능력향상,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내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 재직자 맞춤형 이러닝 연수’는 온라인평생교육원과 기업 간의 교육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며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