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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만청,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

사설항로표지 관리 철저로 해상 안전사고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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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7 17:12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충남 중부권 해상을 운항하는 각종 선박의 안전운항 도모를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두달간 관내 사설항로표지 설치업체인 한국서부발전(주)외 22개사의 항로표지시설 155기에 대한 관리실태를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주요 사항은 관리자 및 시설기준의 적격여부, 예비품 보유기준 이행여부 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와 관리가 소홀한 소유자에 대해서는 항로표지법령 안내 등 지도를 통해 국제적 권고기준(IALA 97.0%) 이상으로 운영율을 유지하도록 해 대내·외 신뢰도 향상 및 해상 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산청은 대부분의 사설항로표지가 선박통항이 빈번한 무역항 등에 설치돼 있어 소형 어선과 등부표와의 잦은 충돌이 발생하므로 어업종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항로표지의 고장 등 이상 발견시에는 누구든지 해양교통시설과(041-660-7703)나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041-660-766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산/이낭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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