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교수는 치과 위생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2005년부터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손 교수는 "그동안 치과위생사로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이라는 사명감으로 활동해 왔다"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 상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치위생 관련 전문적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는 많은 치과위생사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며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관리 및 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교수는 2009년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하며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