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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대전 최초로 디지털 스마트 안심홈세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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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7 12:37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지켜줘! 홈즈' 포스터. (사진=유성구 제공)
'지켜줘! 홈즈' 포스터. (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 최초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스마트 안심홈세트 '지켜줘 홈즈!'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유성구 여성 1인가구 비율은 17.7%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주거침입과 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 1인가구 안심존 조성 시범사업으로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1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50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도어락 ▲창문 잠금장치 등 안심홈 3종 세트를 무료지원 한다.

스마트 초인종은 초인종에 설치된 CCTV로 원거리에서 실시간 음성소통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문 밖에 누가 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도어락은 휴대폰으로 출입을 제어하는 안심출입제어시스템으로 앱을 이용한 원격제어를 통해 가족, 지인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출입을 가능하게 한다.

창문 잠금장치는 창문틀에 설치해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보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상 1인 단독세대주)이며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4000만 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이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양식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여성 1인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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