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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고추 탄저병 발생에 따른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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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7 14:1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고추가 탄저병에 걸린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고추가 탄저병에 걸린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최근 고추 탄저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탄저병 예방 및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발생초기에는 연한 갈색의 작은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증상으로 병반이 점차 확대되어 피해가 심한 경우 수량이 30%이상 감소하기도 한다.

이 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발생이 많고 특히 비가 오면 탄저병 병원균 포자들이 잘 퍼져서 고추 과실에 칩입하게 되며,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병든 부위가 확대돼 피해가 심해진다.

무엇보다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해 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비오기 전과 후에 적용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고품질 고추재배를 위해 주기적인 예방적 방제와 함께 사전예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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