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구간은 매년 장마철마다 1~2그루씩 나무가 전도돼 마을안길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인접 농지 피해, 전주 전선 파손 위험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면은 봉안리, 산학리 마을 안길의 위험 수목 105주를 제거해 나무 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우려를 해소했다.
면은 추후에도 태풍·장마에 대비해 지속적인 위험 수목 구간 예찰 활동으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철호 면장은 “이번 사업은 재해 예방은 물론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재해 취약구간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