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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지역중기회장, ‘중기협동조합 육성 조례’ 개정 요청

윤용대 대전시의원 면담… 기초의회 조례 제정 필요성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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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9 15:5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29일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오른쪽)이 윤용대 대전시의원(가운데)을 만나 '대전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의 개정과 기초의회에서도 협동조합 육성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29일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오른쪽)이 윤용대 대전시의원(가운데)을 만나 '대전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의 개정과 기초의회에서도 협동조합 육성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이 대전시에 '중기협동조합 육성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29일 조 회장은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충묵 중기중 대전세종충남본부장과 함께 윤용대 대전시의회 의원을 만나 '대전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의 개정과 기초의회에서도 협동조합 육성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조 회장은 "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효과적인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중기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3개년 정책수립'과 공동사업을 위한 '부지 및 시설지원'의 근거조항 마련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대전시 기초지자체 중 아직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유성구, 중구, 대덕구도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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