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시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황 청장이 산내동 자율방범대원, 경찰 관계자 등과 함께 늦은 시간 공원과 하천 일원 등을 돌며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 행위 금지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별 점검단은 야외 공간에서의 음주 행위 외에도 사적 모임 인원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황인호 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에 참여해주신 산내자율방범대, 경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돼 다시 예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