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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더 안전한 ‘캠핑 현장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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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5 11:4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소방서가 캠핑장을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단양소방서가 캠핑장을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로 캠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화재 예방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부탄가스, 불꽃놀이 제품, 야외용 버너, 화로 및 목탄의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또한 계곡, 물가 등 대부분 외곽지대로 도착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은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각종 현장활동 및 화재안전특별조사 시 야외 캠핑시설의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인명ㆍ재산피해 방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설별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배치 적정 여부 ▲소방출동로 확보 적정 여부 및 소방용수시설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대피 시간 확보 위한 방염천막 사용이며 화재사고 외에 물놀이사고 등 안전사고도 매년 증가추세여서 이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피로감과 장기간의 폭염으로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캠핑장 관계자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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