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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방치 영농폐기물 940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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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5 11:54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태안군이 지난 6월 고남면에서 진행한 폐비닐 수거 모습(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지난 6월 고남면에서 진행한 폐비닐 수거 모습(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류지일 기자 = 태안군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별 공동집하장 및 임시 적환장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총 940톤을 오는 11월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5일 군에 따르면, 현재 농민들이 배출하는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및 봉지류는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64개소에서 상시 수거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모판이나 농약줄, 물호스, 부직포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규모 영농폐기물은 수거되지 않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소규모 폐기물의 전량 수거를 목적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억 원의 예산을 증액,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전문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해 처리에 나선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폐기물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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