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무원, 청원경찰, 공무직, 비정규 직원 등 군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최우수상 김경애 주무관(문화체육과), 우수상 김지은 주무관(안전총괄과), 장려상 우윤선 주무관(보건소), 공무직 김광철 주무관(휴양공원사업소)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군수표창, 시상금 지급과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군은 지난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부서 및 군민추천으로 우수사례 10건을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적극 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소극행정은 타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