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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자전거 통학 환경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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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5 15:3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5일 해밀초 자전거 봉사단과 만나 학생의 관점에서 본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5일 해밀초 자전거 봉사단과 만나 학생의 관점에서 본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5일 해밀초 자전거 봉사단과 만나 학생의 관점에서 본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위한 연구모임 6차 회의를 앞두고 초등학교 자전거 통학 환경과 초등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 실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해밀초의 경우 자전거 등교 인원이 하루 1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자전거 통학이 활성화돼 있다. 이날 학생들은 자전거 통학 과정에서 경험한 ▲공사장 인근 장애물 등 안전 문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 문제 ▲자전거 도로 단절 현상과 볼라드 및 차선 유도봉의 주행 방해 문제 ▲버스정류장 자전거 거치 시 분실 문제 ▲일렬로 무리 지어 다니면서 인도를 침범하는 자전거 에티켓 문제 ▲자전거 방문 수리 활성화 ▲어울링 이용 나이 제한 완화와 결제 수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 의원은 “초등학생부터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갖게 되면 성인이 되어도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게 돼 미래에는 녹색 교통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자전거 도로 단절 현상 최소화와 어울링 이용 제한 완화 등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발생하는 장애물을 줄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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