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덕특구 및 카이스트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대전에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대전의 성장을 뒷받침 하는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대전을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대전에는 이미 수백개의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업이 있고 연구 역량이 많이 있다"며 "그에 맞는 지원과 특화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당연히 고민해야 하고 재정적 뒷받침을 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은 연구 역량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들, KAIST 등 교육적 기반이 많은 곳"이라면서 "바이미식스 대통령을 대전에 와서 이야기 하는 것은 대전을 4차 산업혁명 선두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행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 정치행보 동안 크고 작은 사회적 기득권에 맞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아 왔다. 이번에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 최대 이변·파란을 만들어 낼 주인공"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한류를 실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