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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골, ‘알록달록’…생동감 UP!

상권 활력 기대, RGB 방식 불빛 거리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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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0 12:18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맹정호 시장이 지난 9일 저녁, 먹거리골 경관조명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서산시 제공)
맹정호 시장이 지난 9일 저녁, 먹거리골 경관조명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동문동한 먹거리골이 경관조명 설치로 생동감 있는 거리로 재탄생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먹거리골 조명설치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시는 올 초부터 조명에 관한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 디자인 설계에 반영했으며, 율지6로 및 율지16로 일원의 약 490m 거리에 열주등 53개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세워진 가로등에 RGB방식의 라인바를 설치해 알록달록한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시는 기존 먹자골사거리 인근에 설치된 경관조명과도 연결해 총 870m의 불빛 거리를 연출했다.

시는 경관조명이 롯데시네마 옆 어린이공원의 조명 및 조형물과도 어우러져 특색있고 아늑한 거리로 자리매김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 9일 먹거리골 경관조명 거리를 걸으며 설치현장을 점검했다.

맹 시장은 “먹거리골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혹서기 전력난에 대응해 전구간 점등시간을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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