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치코는 천안시 청사 7층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장호영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아·실종자‘ 신속발견 및 예방을 위한 "빨리, 더 빨리, 가족의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미아·실종자찾기'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안보완재로서 지원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향후, '미아·실종자' 등이 발생하면 유능한 인력과 시스템을 서치코로부터 지원받아 신속하고 초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아·실종자'를 최대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치코의 ‘알림 플랫폼’과 전·현직들로 구성된 서치코 산하 치안위원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아·실종자’ 예방 및 발견에 적극적이고 꼼꼼한 수색과 함께 속도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도현 서치코 의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사회적 약자 보호는 물론, 치안보완재 역할에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향후 IT기업인 서치코의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전국적인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