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글이 아직 능숙하지 않거나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복지대상자에게 한글 도우미를 지원해 언어 문제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협약 후 관내 취약계층의 한글 배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405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Say-pen’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매자 회장은 “한글 배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으로 언어 문제가 해결되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