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에 전 공구 착공을 목표로 12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총 연장은 72.2㎞, 발주금액은 약 241억원이다.
설계 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 기술을 전면 도입해 설계와 시공, 그리고 유지관리 전 단계의 사업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한다.
또한 수집된 자료를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현하는 등 디지털 데이터 통합 활용으로 시설물의 안전과 시공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말 하루평균 이용객은 춘천역은 7853명, 속초역이 979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1시간 43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져 강원권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