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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건설현장 안전 확보 ‘구슬땀’

현장 누비며 폭염·코로나 예방 등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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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2 14:5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청권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국토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간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폭염 대비 근로자 보호, 코로나19 예방조치 확인 등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한 가설구조물 설치의 적정성 등 안전·품질·시공관리 실태와 근로자 쉼터 조성, 휴게시간 보장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이다.

또한 마스크 착용,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과 현장 방역관리 체계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 각 인허가 기관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협조 당부와 상호 정보교류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 시·군·구 건축 인허가 담당 부서장을 만나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

손우준 청장은 “작업시작 전 10분의 안전점검이 나의 생명을 지키고 우리가족과 회사를 지킨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국토청은 오는 10월까지 사망사고가 잦은 소규모 건축현장 등 충청권 건설현장 100여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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