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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9월 교육공무원 인사 단행

"학교 현장 지원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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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3 15:3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오는 9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할 고유빈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오른쪽)과 임민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오는 9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할 고유빈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오른쪽)과 임민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일 교장 승진 24명 등 총 258명의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를 보면 초등에서는 임민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이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박현덕 샘머리초 교장이 교육청유초등교육과장으로, 윤정병 봉산초 교장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으로, 홍성남 반석초 교장이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으로, 조성만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으로 발령났다.

중등에서는 고유빈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양수조 구봉중 교장이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으로, 최재모 대덕고 교장이 교육청중등교육과장으로, 이상호 대전전자디자인고 교장이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장으로, 이연충 교육청 장학관이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학교 일상회복 지원과 안전하고 지속적인 배움 환경 조성 등 학교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전문직원은 새학기 등교 확대, 코로나19 교육 공백 최소화,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구현 등을 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을 임용했으며 교장·교감 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안정적인 학교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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