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예고제는 기업들이 ETRI 개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 완료 예정인 기술들을 사전에 알려주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제도이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미리 알림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기술예고 책자에는 '자율주행 인지 및 예측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121개의 신기술이 수록됐다.
또한 R&D 협력과 기술이전·특허 라이센싱 등 중소기업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한다.
박종흥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은 "이번에 공개된 기술들을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사업화에 성공하고, 또한 ETRI와의 협력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