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계승과 더불어 지방자취의 발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의 기본계획을 갖고 있는 이재명 경선후보가 적임자임을 천명하고 이재명과 함께 민주정부 4기 정권재창출의 선봉에 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문화 전반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충남은 일부지역을 지외한 대부분의 도농복합 시·군에서 인구가 감소하며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지방소멸의 위기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지방자치의 완성과 풀뿌리민주주의 실천의 적임자며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낼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 확신한다. 우리가 지지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그간 성남시정 8년, 경기도정 3년을 성과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공약이행률 95% 이상이라는 믿기 어려운 실천행정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실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국민의 대리인으로 국정을 잘 운영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