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재난안전통신망 숙달 훈련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18 15:51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도가  15개 시·군과 소방본부, 도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숙달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15개 시·군과 소방본부, 도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숙달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18일 15개 시·군과 소방본부, 도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은 1조 5000억 원의 사업비로 소방, 경찰, 해경, 지자체, 군, 의료, 전기, 가스 등 8대 분야 24만 명 333개 재난 관련기관이 공동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통신이 가능한 단일 통신망이다.

긴급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초동 대처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에는 도 본청 19대, 시·군 42대 등 총 61대의 재난안전통신망 전용 단말기가 있다.

양승조 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운영 현황 보고,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음성통화 훈련, 영상통화 훈련, 문자 전송 훈련, 영상파일 전송 훈련 등 4가지를 했으며, 상호 통신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다.

또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 기능 편성 부서가 훈련을 참관해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했으며, 도·시군 간 훈련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향후 태풍 등으로 인한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우리 도는 통신망 활용을 위해 올해 단말기를 36대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군 및 유관기관에서도 단말기를 조속히 확보해 통신망 운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