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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제18회 전국 대학생 CAD기술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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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9 13:1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금형설계공학과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공주대 제공)
금형설계공학과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공주대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제18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재학생 6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제18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한국금형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했다.

지난 8월 12일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전국 12개 대학 7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참가인원을 분산하고, 거리두기를 이행하기 위하여 Mold, Press 설계분야를 각 대학 컴퓨터실에 대회 감독관을 파견하여 개최하였고, 시험시간도 기존 7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으로 단축해 운영했다.

이 대회에 입상자 총 25명 중 공주대학교 금형설계공학과(학과장 한성렬) 재학생 6명이 참가해 Mold, Press 설계분야에 UG와 씨마트론(캠브리오코리아 지사장 이문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에서는 금형산업현장과 연계된 Job Sheet 개발 학습지도를 시행한 결과 4학년 심성민군은 Mold 설계분야 금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4학년 신성현군과 김두연군은 Mold 설계분야 은상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4학년 이진호군은 Press 설계분야 금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4학년 오자경양은 Press 설계분야 은상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4학년 조범희군은 Press 설계분야 동상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수상했다. (Press 설계분야 지도 : 교수 최계광·이춘규·윤재웅, 객원교수 김세환 등이며, Mold 설계분야 지도 : 교수 한성렬·김경아)

한편,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2012년 신설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금형설계공학과, 계약금형공학과, 일학습병행제 금형트랙전공,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김재웅)의 산업디자인ˑ금형융합전공 등 166명의 재학생들을 글로벌 금형기술인재로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를 설립하여 금형특성에 맞춰 융복합 기술에 대한 전문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소재선택부터 설계, 가공, 제작, 생산까지 필요한 전문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금형설계공학과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형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금형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성과의 결과는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홍민)에서 지난 2020년 말에 국립대학육성사업 세부 프로그램 중에 ‘캠퍼스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운영한 결과의 산물이라 사료된다.

이 사업의 목표는 대학특성화 실현을 위해 참여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이다.

사업의 필요성은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인재상 수립에 기여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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